이탈리아에서 유학중인 소프라노 이현숙(34) 씨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발세시아 바랄로에서 열린 제 21회 비오티 발세시아 국제음악 콩쿠르에서 성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씨는 본선에서 드보르자크의 오페라 '루살카'중 '달의 노래'와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중 '어떤 개인 날'을 불러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바이올린과 성악, 피아노 등 세 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는 이 콩쿠르는 그동안 국내의 연주자들과 성악가들이 참여해 수차례에 걸쳐 1위에 입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현재 이탈리아 베르첼리 성악아카데미 오페라과에 재학중인 이씨는 이탈리아 만토바에서 열린 부스콜드 기념 국제 음악 콩쿠르와 프란체스코 마리아 마르티니기념 국제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며 4개의 국제 콩쿠르에서 잇따라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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