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경찰이 보유한 국유재산 가치가 작년보다 1조1천433억 원(증가율 26.9%) 늘어난 5조3천86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종류별 국유재산 내역은 토지(399만 평) 3조7천845억 원, 건물(83만 평) 1조5천191억 원, 항공기(22대)·선박(26대) 등 기타 832억 원 등이다.
올해 재산가치 증가는 토지가 345만 평에서 399만 평으로, 건물이 74만 평에서 83만 평으로 늘었고 표준공시지가 상승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2000년 이후 경찰청 국유재산 가치의 연평균 증가율은 11.76%로 2001년 0.60%, 2002년 1.28%, 2003년 11.14%, 2004년 19.56%, 2005년 26.25%로 집계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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