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미 양자대화는 北 분열책 위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에릭 에덜먼 미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 지명자는 29일(현지시간) 미국이 6자회담틀과 별개로 북한과 양자대화를 거부하는 것은 북한이 북핵 폐기에 공동 관심을 가진 나라들 사이를 분열시키려 시도할 우려때문이라고 말했다.

에덜먼 지명자는 상원 군사위 인준청문회에서 '한국과 일본 등 동맹이 북·미 양자대화를 원하는데 굳이 거부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의에 "북한이 공동관심을 가진 각 나라 사이를 분열시키려 하는 시도를 허용할 위험이 있다"며 "우리는 모든 당사국이 북한에 일치된 영향을 미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에덜먼 지명자는 "그러나 6자회담 틀 내에선 북미 양자대화 기회가 분명히 있다"며 "사실 그동안에도 6자회담 내에서 양자논의가 있었고, 앞으로도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면 그런 류의 양자논의가 없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북한 핵문제는 성격상 지역 문제이며, 따라서 지역의 맥락에서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