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싱글(TBC 30일 밤 9시55분)= 혜란의 사무실에서 나오던 금주는 모멸감으로 눈물을 흘린다.
일도가 현금에게 월세를 받으러 가자 현금은 마음을 뺏으려다 안되니 돈만 재촉한다고 말하자 당황한다.
금주의 집에 정식으로 청혼을 하러 갔던 민호는 금주가 일본으로 갈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란다.
⊙내 이름은 김삼순(MBC 30일 밤 9시55분)= 진헌은 삼순이 없는 베이커리실을 보며 허전함을 느낀다.
어머니 봉숙으로부터 개명을 허락받은 삼순은 신이 나 법원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예쁘게 차려입고 선을 보러 나간다.
채리로부터 삼순이 선을 보고 있다는 말을 들은 진헌은 삼순이 선보고 있다는 호텔로 달려가는데….
⊙연중기획 교육이 미래다(EBS 30일 밤 11시40분)= '영어완전정복, 갈 길이 멀다' 편. 영어정복에 나선 여러 사례를 통해 입시위주의 영어교육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의 저자 정찬용씨의 인터뷰를 통해 영어를 단어와 문법으로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문화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TV 책을 말하다(KBS1 30일 밤 10시)= '동물을 알면 인간이 보인다' 편. '동물, 인간의 동반자'(제임스 서펠 지음), '인간 동물원'(데즈먼드 모리스 지음) 등 두 권의 테마북을 중심으로 동물과 인간의 관계, 동물로서 인간의 삶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이만교(소설가), 김종휘(문화평론가)씨 등이 독서클럽회원으로 출연한다.
⊙가문의 영광(슈퍼액션 30일 밤 11시)= 정흥순 감독, 유동근·정준호·김정은 주연(2002년작). 주먹계의 전설 집안의 딸 진경(김정은)과 서울대 법대 출신의 벤처기업 CEO 대서(정준호)가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좌충우돌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영화. 호남주먹계의 신화 '쓰리제이'의 두목으로 유동근이 출연한다.
⊙EBS 스페셜(EBS 30일 밤 10시)= '유리가 진화한다' 편. 기원전 3000년경 등장한 유리는 인류의 진화와 함께 진화해왔다.
유리공예·일상생활용품·건축자재·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유리는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했다.
유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천의 얼굴을 가진 유리의 투명한 진화를 예측해본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