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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11월 군입대 앞두고 '마지막 작품'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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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고르고 또 고르기

 '과연 입대 전 원빈을 볼 수 있을까?'

 톱스타 원빈의 차기작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1월 29일 군 입대 날짜를 받아놓은 가운데 이번에 출연하는 작품이 사실상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되기 때문.

 더구나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우리형' 이후 CF 출연을 제외하곤 공식적인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어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현재로선 시간이 변수다. 입대까지 이제 불과 5개월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조만간 출연작을 확정짓지 못하면 '시간 내 마무리'가 어려워진다. 20부작 미니시리즈 드라마를 찍는데 보통 3개월, 영화 촬영에는 그 이상의 시간이 요구되므로 최소한 이달 안에는 결정을 내려야 드라마 출연이라도 가능하다.

 한류스타 원빈은 드라마와 영화의 잇따른 성공에 힘입어 모든 작품의 섭외 1순위로 떠오른 상태. '우리형' 이후 제안받은 시나리오만 수십편이 넘는다. 하지만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쫓기는 입장이 됐다.

 원빈 측은 "사실 군 입대 날짜까지 나온 상태라 시간에 구애받지 않을 수 없다. 차기작으로 영화든 드라마든 장르에 관계없이 좋은 작품을 찾아보고 있으나 고민이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원빈은 11월 29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102 보충대로 입대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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