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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 홈피 300만번째 방문자와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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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자신의 미니홈피 누적 방문자수 300만명 돌파를 기념해 해당 방문자를 비롯해 '선택된' 소수의 네티즌들과 봉사활동을 함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글에서 "며칠 있으면 300만 번째 분과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며 "200만 번째 이벤트처럼, 300만 번째 방문자분과 제가 정한 임의의 숫자에 접속하신 분들을 초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어 "이번 만남은 우리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그런 만남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이와 관련, 박 대표는 최근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난치병 어린이 돕기봉사활동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대표는 지난해 11월 미니홈피 누적 방문자수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네티즌들과 '사랑방 채팅' 행사를 갖고 영아원을 찾는 '번개' 모임을 개최한 바 있다.

박 대표가 민감한 정치적 사안 등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우회적으로 표현하고 네티즌과 폭넓게 소통하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온 미니홈피 누적 방문자수는 3일 현재 298만 명으로 300만 명 돌파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다.

한편 박 대표는 난치병 어린이 돕기를 위한 자신의 미니홈피 '사랑의 샘터' 창의 인터넷 바자회에 네티즌들의 성원이 쇄도하는 것에 대해 "여러분들의 고마운 뜻에 동참하고자 저도 시간을 쪼개어 한땀 한땀 십자수를 놓고 있다"면서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기쁨으로 열심히 만들어 바자회에 내놓으려 한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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