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월드컵 예선과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를 거치며 '축구 천재'로 떠오른 박주영 선수 지원에 적극 나섰다. 박 선수는 LG전자의 위성 DMB폰 광고 모델이다.
LG전자는 2일 하이프라자 천호점에서 박주영 선수에게 50인치 PDP TV 등 2천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가전제품 일체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LG전자가 제공한 가전제품은 모두 15개 품목으로 박 선수의 고향인 대구 부모집에 설치됐다.
LG전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장 한승헌 상무는 "앞으로도 1등 브랜드에 걸맞은 '박주영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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