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05년도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750억 원을 지원키로 하고,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구·군청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대상업종으로는 제조업, 정보처리 및 컴퓨터관련 운영업, 무역업, 폐기물·폐수처리 관련업, 건설업, 관광호텔업, 운수업, 기타 제조 관련 서비스업체이다.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특화산업과 집중육성 필요성이 있는 선도기업 등에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규모는 최근 1년간 매출액의 4분의 1(1년 미만 경영기업은 6개월 매출액의 2분의 1)범위 내에서 3억 원까지. 그러나 연간 매출액이 2억 원 이하인 영세 소기업에 대해서는 매출액과 관련없이 최고 5천만 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일시상환이며, 대구시의 이자보전율은 2~3%로 보전기간은 1년이다. 문의) 053-803-3401. http://econo.daegu.go.kr 참조.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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