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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 남강열 첫날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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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배 아마골프…경신고 김대현 공동 7위

남강열(경기고 1년)이 제12회 송암배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자부 첫 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남강열은 5일 대구컨트리클럽(파 72)에서 113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 남자부 1라운드에서 6개의 버디를 잡아내면서 한 개의 보기도 기록하지 않는 절정의 기량을 과시, 6언더파 66타로 1위를 차지했다. 남강열은 2번홀(파3) 버디를 시작으로 4번과 8번, 9번, 13번, 15번홀에서 버디를 엮어냈다. 전윤철(동남고 2년)은 5언더파 67타, 박성국(해룡고 2년)은 4언더파 68타로 각각 2, 3위에 포진했다.

대회 우승을 노리는 대구의 국가상비군 김대현(경신고 2년)과 김도훈(영신고 1년)은 각각 2언더파와 1언더파를 쳐 공동 7위와 공동 13위에 포진, 첫 날 숨고르기를 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국가대표 허인회(서라벌고 3년)는 국가상비군 임승언(경신고 3년), 정영석(경산자동차고 3년) 등과 1언더파를 기록, 공동 13위에 올랐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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