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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파업 대구·포항은 지장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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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6일 새벽 1시부터 24시간 시한부 파업에 들어갔지만 오전 10시 현재 항공기는 정상 운행하고 있다. 6일 오전 8시 아시아나항공의 첫 항공편인 대구발 제주행 비행기는 차질없이 이륙했다.

김포(오전 6시 50분)와 인천공항(오전 7시 30분)을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첫 항공편들도 정상 운행했다. 또 포항공항의 경우 이날 오전 9시 김포발 포항행 항공기가 정상 운항한데 이어 왕복 8편의 아시아나 항공기도 차질이 없이 운행할 것이라고 아시아나항공측이 밝혔다.

현재 아시아나항공 전체 조종사는 826명이며 이중 노조원 527명 가운데 200여명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시한부 파업이므로 비조합원과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조합원들로 정상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대체인력 수급에 문제가 생겨 항공기 운항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상원·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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