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盧대통령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포괄적 지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용평 '문화강국 2010' 육성전략 보고회 참석

노무현 대통령은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정부가 포괄적으로 확실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6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문화관광부의 '문화강국(C-Korea) 2010' 육성전략 보고회 참석차 용평돔을 방문해 김진선 강원지사로부터 동계올림픽 유치계획에 대해 보고받은 자리에서 "(유치과정에서) 잘 안 돌아가는 것이 있으면 대통령이 직접 챙겨 잘 돌아가도록 하겠다"며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어 "아시아 국가들이 동계 올림픽 종목에 취약하므로 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동계 종목의 수준향상에 기여하도록 준비하라"면서 "무엇보다 남북문제와 연계해 통합의 상징으로 대회를 승화시킬 수 있도록 컨셉을 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