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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폭탄테러'…"사망 50명·부상 3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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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내무장관은 7일 찰스클라크 영국 내무장관과의 전화 통화 내용을 인용, 런던 폭발물 테러로 50명이 숨지고 300명이 다쳤으며 부상자중 50명은 중상이라고 밝혔다.

사르코지 장관은 이날 프랑스2 TV의 오후 8시 뉴스 시간에 "클라크 장관과 오늘두번 통화했고 30분 전에 마지막 통화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클라크 장관은 또 확언할 수는 없지만 자신이 아는 한 자살 폭발물 공격은 없었다고 말했다고 사르코지 장관이 전했다.

사르코지 장관은 이날 보안 조치 점검을 위해 파리 시내 북(北)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프랑스도 다른 나라들처럼 테러리스트들의 행위로부터 위협받을 수 있다"며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그는 프랑스 경찰요원 5명이 현재 런던에서 사건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르코지 장관은 이날 런던 테러 직후 경찰 지휘관 회의를 긴급 소집했으며 모든 관계 기관을 총동원하고 경계 태세를 최대한도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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