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서울대가 시행 예정인 '통합교과형 논술고사'가 '본고사'가 되지 않도록 늦어도 다음달 말까지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각 대학에 제시하기로 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7일 참교육학부모회, 교육과 시민사회, 교육개혁 시민운동연대 등 학부모·시민단체 대표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서울대가 실시하려는 논술고사가 본고사가 되지 않도록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제시하는 한편 고교 3년간의 생활을 변별력 있게 기록한 학생부를 바탕으로 대학이 다양한 기준에 따라 학생을 선발할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국·영·수 위주 본고사와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 등 '3불(不) 원칙' 을 법제화하는 방안에 대해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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