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는 7일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전국 6개 전문대학과 함께 육군 부사관학교와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2006학년도부터 부사관학교를 신설한다. 영남이공대는 육군 부사관학교와 부사관 양성교육, 학술자료 및 정보교환, 교수와 시설 공동 활용 등에 협조키로 했다.
한편 부사관학과가 신설되는 전국 7개 전문대학은 학교간 학술교류협정대학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회장(혜천대 백영철 학장) 및 부회장(영남이공대 김춘중 학장, 전주기전대 조희천 학장), 운영위원장(영남이공대 이호성 교무처장)을 선임했다. 각 대학들은 이번 수시모집부터 영남이공대 60명을 비롯해 400여 명을 모집한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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