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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새 버스노선 개편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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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버스준공영제가 실시되는 오는 10월부터 버스노선을 104개로 최종 확정하고 급행간선, 간선, 지선, 순환선 등 4개로 구분해 운영하기로 했다.

시 버스개혁기획단(단장 진용환)은 이번 안은 지난 5월 용역보고회에서 간선과 지선 등 2개로 구분한 노선 개편안보다 좀더 구체화된 것이라고 밝혔다.

급행간선은 칠곡~범물축, 팔공산~성서축, 동서변~가창축 등 도심의 축을 연결하는 3개 노선으로 승객수요가 많은 승강장에 하차하는 방식으로 운행시간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61개 노선으로 이뤄진 간선은 장거리 노선으로 가능한 한 직선화했고 지선은 36개 노선으로 지역생활권을 연결해 시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순환선은 4개 노선으로 급행간선, 지하철, 지선을 서로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기획단 손덕환 노선개선담당은 "급행간선의 노선을 지하철 1·2호선과 겹치지 않도록 했기 때문에 시민들이 지하철과 연계해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단은 이번 개편안을 토대로 12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공청회를 열고 18일 중·남구를 시작으로 22일까지 구·군별 설명회를 갖는다.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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