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석유제품재고 증가 발표와 영국 런던 연쇄 테러로 인한 세계 경제위축 예상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는 배럴당 54. 50달러로 전날보다 0.17달러 하락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은 배럴당 57.41달러로 1.06달러 내렸으며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은 배럴당 60.77달러로 0.38달러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은 배럴당 60.73달러로 0.55달러 내렸으며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59.28달러로 0.57달러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는 미 원유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큰폭으로 증가한 미 중간유분 재고와 영국 런던의 연쇄 폭발 테러로 인한 세계경제위축 예상으로 하락했다.
시장분석가들은 런던 연쇄 테러로 세계적인 경기위축이 초래돼 석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미국 석유 도입시설과 정제시설이 밀집해 있는 멕시코만으로 허리케인 데니스가 북상하고 있다는 예보에 따라 이 지역의 석유생산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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