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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6명, 각각 19억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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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제136회차 로또복권의 1등 당첨자가 6명 나와 각각 19억9천769만4천15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2, 16, 30, 36, 41, 42'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1등 총당첨금액 119억8천616만4천900원을 나눠 갖는다고 말했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11'을 찍은 2등은 26명으로 각각 7천683만4천391원을 받게 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156만1천919원)은 1천279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당첨금 5만9천639원)은 6만6천993명, 3개 숫자를 맞혀 5천 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111만9천7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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