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의 박찬욱 감독이 한국국제협력단(KO ICA)의 명예 해외봉사단장이 됐다. 박찬욱 감독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KOICA 접견실에서 김석현 KOICA 총재로부터 위촉장과 위촉패를 전달받은 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다른 나라를 돕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우리 젊은이들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밝혔다.
김석현 총재는 "박찬욱 감독이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가 높아 해외봉사단 파견을 비롯한 국제협력 사업에 더 많은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박 감독은 29일 개봉될 신작 '친절한 금자씨'의 상영이 마무리되면 KOICA의 해외 협력사업 현장을 방문해 한국 젊은이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체험할 예정이다. KOICA는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 지원을 위해 컴퓨터, 농목축, 의료 등 다양한분야에 걸쳐 해외봉사단 994명을 25개국에 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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