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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선 '평당 3450'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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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최고분양가 신청에 과열논란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이 서울에 짓는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이 화제다. 주인공은 삼성물산이 양천구 목동에 선보이는 '트라팰리스'와 포스코건설이 송파구 신천동에 짓는 '더샵 스타파크'.

삼성물산의 트라팰리스는 41~49층 4개 동 규모. 주거용 건물에는 국내 최초로 2개 동을 중간층에서 잇는 스카이브리지를 설치하고 특히 55평형 실내 디자인을 유명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디자인해 화제가 됐다. 평균 평당가는 2천만 원선에 정해졌으며, 앙드레 김이 특별 디자인한 55평형은 2천200만 원선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건설의 스타파크는 39층 3개 동 규모. 이달 초 먼저 분양된 오피스텔 119실에 1만2천394명이 신청, 평균 104.2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분양가는 평당 2천480만 원선. 특히 최대 평형인 100평형 펜트하우스(1가구)는 평당 분양가를 3천450만 원에 분양승인을 신청, 역대 최고 분양가를 넘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건설은 그러나 분양가가 너무 비싸다는 지적이 일자 2천900만 원선으로 낮출 것을 검토 중이라고.

사진은 18일 서울 삼성동에 마련된 스타파크 모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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