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병원들은 파업에 불참키로 해 환자들의 불편은 없을 전망이다.
19일 대구지방노동청 등에 따르면 보건의료노조 산하 대구.경북지역 11개 사업장 중 파업에 참가하기로 한 곳은 없으며 적십자병원과 혈액원, 보훈병원 등 일부사업장에서 소수의 노조 간부들이 상경투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총파업 참가 사업장은 없지만 영남대의료원노조가 지부 파업과 관련해 이달초 쟁의조정 신청을 낸 뒤 다음 달 3일까지 조정기간을 연기해둔 상태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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