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 어니언스, 김수철 등 1970~90년대 방송사 10대 가수상 수상자들이 총출동, 대규모 공연을 펼친다. 김수철, 김수희, 변진섭, 송창식, 어니언스, 이은하, 이치현, 전영록, 최성수, 최헌 등 10명의 가수들은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낭만시대'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주최 측인 미르엔터테인먼트는 18일 "가수들의 선정 기준은 70~90년대에 방송사 10대 가수상을 수상한 가수들로, 한 시대를 풍미한 7080세대들에게 친숙한 가수들"이라며 "25일 부산, 26일 대구 콘서트를 위해 공연장을 물색 중"이라고 말했다.
방송인 이상벽씨의 진행으로 180분 간 펼쳐질 이번 콘서트는 그간 7080세대를 위한 많은 공연이 있었지만 가장 응집된 무대로 기대되고 있다. 출연 가수들은 전성기 활동 당시 히트곡 레퍼토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