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산업단지의 2/4분기 공장 평균 가동률이 73.09%로 집계돼 전분기에 비해 2.98%,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서는 4.12%나 상승, 산업경기가 점차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성서공단관리공단에 따르면 음식료(61.6%·전분기 대비 0.2%p↓)를 제외한 전 업종의 가동률이 상승했다. 섬유도 65.36%를 기록, 전분기에 비해 1.96%p 가동률이 올랐다. 전분기에 비해 가동률 상승 폭이 가장 컸던 업종은 1차금속(79.67%·6.77%p↑)이었다. 관리공단은 내수 부진에다 고유가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2분기 성적이 좋았다며 3분기에도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