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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 미리보기-7월 23일·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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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캐치온 23일 밤 10시)= 볼프강 피터슨 감독, 브래드 피트·에릭 바나 주연(2004년작). 고대 그리스의 트로이 전쟁을 그린 호머의 서사시 '일리어드'를 스크린으로 부활시킨 초대형 어드벤처 서사극. 브래드 피트가 아킬레스 역을 맡았고 에릭 바나와 올랜도 블룸이 각각 헥토로 왕자와 파리스 왕자 역을 연기한다. 고대 그리스 시대,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는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와 사랑에 빠져 트로이로 도주한다.

⊙장화홍련(MBC무비즈 23일 밤 10시)= 김지운 감독, 임수정·문근영·염정아·김갑수 주연(2003년작). 가족이라는 가장 근본적인 관계가 훼손되면서 가장 공포스런 관계로 변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가족괴담영화. 고전비극 '장화홍련전'을 복원하여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만들었다. 인적이 드문 시골, 일본식 목재 가옥에 사는 두 자매 수미와 수연은 아름답지만 예민한 새엄마와 함께 살면서부터 가족 괴담이 시작된다.

⊙파라오, 람세스의 부활(내셔널지오그래픽코리아 24일 밤 10시)=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박물관에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구입한 미라가 1백년 간 방치된 채 먼지만 쌓여갔다. 독일인 게일 깁슨은 미라의 뛰어난 보존상태와 붕대 없이 두 팔을 접고 누워있는 팔의 위치에 흥미를 느껴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결과 이 미라는 이집트의 가장 호화로운 왕조를 세운 '람세스 1세'일 가능성이 많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사진 : 캐치온에서 23일 방영 예정인 영화 '트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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