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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폰다, 이라크전 종전 촉구 버스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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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쟁 당시 반전운동의 상징적스타였던 여배우 제인 폰다가 이번에는 이라크전의 종전을 촉구하는 마라톤 버스순회데모에 나선다.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폰다는 버스투어 계획에 대해 "매우 신나는 일이 될 것이라는 것 외에는 지금으로선 구체적인 이야기를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폰다는 내년 3월에 시작될 반전 순회데모에 사용될 버스는 "식물성 기름"을 연료로 사용하게 될 것이며 이라크전 참전용사들의 가족과 자신의 딸이 동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4일 산타페에서 자서전 '지금까지의 내 인생' 순회홍보행사 중인 폰다는 이날 산타페 행사에서 책 홍보를 위해 전국 순회행사를 하면서 만난 참전용사들이 전쟁에대한 자신의 침묵을 깨도록 격려해주었다고 밝혔다.

폰다는 "이제 나서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으며 그녀가 반이라크전 운동에 동참할 뜻을 밝히자 수백명이 관객들이 환호를 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폰다는 "베트남전 이후 전쟁과 관련해 한쪽 편을 드는 일을 삼가왔다"면서 "그것이 많은 짐이 된다"고 말했다.

폰다는 지난 72년7월 베트남의 종전을 촉구하는 운동을 하던 중 북베트남의 고사포 위에서 찍은 사진 때문에 미국내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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