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국제방송은 '한류' 미개척지역인 동유럽을 대상으로 배급한 드라마 '올인'이 마케도니아의 지상파 방송사인 마케도니아TV에서 8월부터 시청자의 요청에 따라 앙코르 방영된다고 26일 밝혔다.
'올인'은 2월 터키에서 방영 당시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지 못했지만 마케도니아에서는 종영 2개월만에 시청자의 요청으로 앙코르 방영되는 것.
또 '올인'은 마케도니아에 이어 9월에는 루마니아의 지상파TV에도 편성될 예정이며 연말까지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몬테네그로에도 진출한다고 아리랑국제방송은 전했다.
아리랑국제방송 수출지원센터 김태정 부장은 "동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무료나 저렴한 비용으로 드라마를 공급하고 있는데 한국 드라마에 익숙해지게 되면 점차 판매요청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리랑국제방송은 내년부터는 동유럽에 이어 페루와 콜롬비아 등 중남미 지역에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배급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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