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학야구가 미국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
김충남 연세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학야구대표팀이 28일 미국과 국가 대항전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이번 대회는 한국 야구도입 100주년과 미국 이민 102주년을 기념해 오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대학야구 대항전이다.
지난 78년 시작된 한.미 야구선수권은 국내 대회와 겹치는 경기 일정에 따른 선수 혹사와 경비 부담 등을 이유로 2001년 중단됐지만 한미 교류 증진 차원에서 4년만에 부활했다.
지난 2000년까지 18차례 맞대결에서 한국은 5승2무11패로 미국에 절대적인 열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번 대회를 설욕의 기회로 삼고 있다.
이번 경기는 오는 31일 에인절스스타디움, 8월 4일 USC구장, 같은 달 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각각 열리기 때문에 한국은 적어도 2승1패를 거둬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세우겠다는 각오다.
한국대표팀은 투수에 김백만, 김대우(이상 상무), 내야수에 박정권(상무), 추경식(성균관대), 외야수에 유재웅(상무) 등 수준급 선수들을 대거 포함시켜 미국과의 대항전 결과가 주목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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