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의 파업 12일째를 맞은 28일 국제선 7편과 국내선 대부분이 결항되는 등 파행운항이 이어지고 있지만 대구~상하이 노선은 정상운행하고 있다. 대구~상하이 노선은 8월에도 운행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공항에 취항한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은 대구~상하이노선(월요일·목요일 각 1편) 하나뿐으로 28일 낮 12시 10분 대구발 상하이행 항공기는 정상 이륙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김포 노선은 전국적으로 차질이 불가피하지만 대구~상하이 노선과 현재 정상운행중인 대구~제주노선은 8월에도 정상 운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국제선은 112편 가운데 노선별로 시드니·계림 각 2편,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인도 델리·일본 다카마쓰(高松) 각 1편 등 7편이 결항된다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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