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남 남해에 '미국마을' 조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내국적 취득 美교포 대상 입주

경남 남해에 미국에서 살다 국내국적을 취득한 교포들이 살 수 있는 미국마을을 조성한다. 31일 남해군에 따르면 76억 원을 들여 이동면 용소지구와 남면 향촌지구 3만여 평에 각각 23채와 22채의 단독주택과 연립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춘 미국마을을 조성키로 했다.

인구늘리기 시책의 하나로 조성될 미국마을에는 미국생활을 완전히 청산한 교포들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고 남해군으로 주민등록을 옮기면 입주할 수 있다고 남해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입주 대상자가 매입하는 택지도 매입 후 10년 안에 되팔때는 반드시 남해군에 매도한다는 조건도 붙는다.

미국마을 조성사업이 진행되면 인구증가 요인이 돼 중앙정부에 예산을 더 요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지인 영어캠프까지 운영할 수 있어 현재 추진 중인 노인복지정책이나 교육정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남해군 관계자는 보고 있다.

한편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의 동북아시아 지국 취재진 4명이 최근 남해군을 방문, 미국마을 조성사업을 특집 취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