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산업단지의 지난 2/4분기 생산실적·가동률이 1분기는 물론,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서도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달성산업단지관리공단이 2분기 생산실적을 집계한 결과, 1분기에 비해 9.7% 증가한 것은 물론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7%나 늘어났다. 수출 역시 1분기보다 9.6%,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5% 늘어났다.
달성산업단지의 6월 말 현재 평균 공장가동률은 82%로, 5월에 비해 1%, 지난해 같은 시기(78%)보다 4% 증가했다. 자동차부품 및 기계금속이 84%, 석유화학 83%, 식품 84%, 섬유 71% 등을 기록했다.
달성산업단지관리공단은 공단 내 업체의 상반기 생산실적이 목표의 52.4%, 수출도 상반기까지 목표의 53.4%를 달성, 올해 목표치를 쉽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성서산업단지의 2분기 공장 평균 가동률도 73.09%로 집계돼 전분기에 비해 2.98%,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서는 4.12%나 상승했다.
섬유가 65.36%를 기록, 전분기에 비해 1.96%p 가동률이 올랐으며 1차금속(79.67%·6.77%p↑)도 전분기에 비해 큰 폭 상승세를 보였다. 대구지역산업단지관리공단은 내수 부진에다 고유가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2분기 성적이 좋았으며 3분기에도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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