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2억2천만 원을 들여 기초생활보장 가구 및 소년소녀가장·홀몸노인 가구 등 서민주택 1천36가구에 대해 전기시설 개·보수 작업을 오는 10월 초까지 벌이기로 했다.
이번 전기 시설비 지원은 군이 지난 1월부터 석 달간 군내 서민주택 1천700여 가구 호별 방문을 통해 전기시설·사용 실태를 일제 점검한 결과 전기 사용량이 점진적으로 늘고 있는 반면 시설용량이 부족해 합선·누전·과부하 등 전기로 인한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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