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무성 "대연정, 제2의 재신임 제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 김무성 사무총장은 2일 "노무현 대통령의 대연정 제안은 2003년 크게 한 몫 본 재신임 국민투표 제안의 2 탄격으로 전형적인 정치게임"이라고 주장했다.

김 총장은 이날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국민이 이번 대연정을 정치술수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재신임 정치게임을 한번 겪은 노무현 학습효과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대통령 지지율이 최악인 상태에서 제안했다 ▲국정운영이 총체적 난국이다 ▲일종의 정치 승부수를 띄운 후 공론화를 유도하고 있다 ▲헌법학자들이 등장한다 ▲국론이 분열되고 있다 ▲노 대통령 특유의 정치수법인 편지가 등장한다 ▲여론이 우세하다고 판단되면 이슈는 확산되고 본래의 취지는 없어진다 ▲그 다음에 전국 단위의 큰 선거가 있다는 8가지 점을 "2003년 재신임과 대연정의 공통점 또는 유사점"이라고 주장했다.(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