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KBS 2TV 수목드라마 '장밋빛 인생'에 출연을 강행한 최진실에 대해 출연금지 가처분신청을 내기로 했다. MBC 법무저작권팀 관계자는 3일 오후 "MBC와의 드라마 출연에 관한 전속 계약을어긴 최진실에 대해 4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출연금지 가처분신청을 낼 계획"이라며"위약금 액수 등 구체적인 사안은 4일 오전 변호사와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최진실은 MBC와 전속 출연 계약을 맺어 현재 44회(60분물 기준)분을 남겨 놓고 있는 상황이지만, '장밋빛 인생' 촬영을 시작한 상태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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