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운동과 민족광복의 역사' 전시회가 10일부터 22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린다.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시에는 안중근 의사의 국내 미공개 유묵 '百世淸風'(백세청풍) 진품이 국내 최초로 공개(본지 3일자 2면 보도)되며 일제침략의 역사와 독립투쟁의 역사, 광복의 인물과 단체 등 주제별로 나눠 광복인사 유묵 20여 점, 독립 관련 각종 기록물 및 자료 100여 점, 강제징용, 군위안부 등 일제강점기 생활상을 담은 사진물 100여 점이 전시된다.
일제침략의 역사자료관에는 일제강점기 당시 생활용품과 탄광·금속광산 등 지하노동자 동원자료와 여성 군 위안부 관련 자료, 해방 후 귀환동포 및 전범문제 자료를 전시한다.
또 독립투쟁의 역사자료관에는 독립신문 창간호와 고종황제가 김도현에게 내린 밀지, 일제강점기 사용한 교과서, 백범 김구 선생이 북한의 김두봉에게 남북협상을 제의한 서신, 임시정부 건국 강령 등이 전시돼 숨가빴던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광복 인물 및 단체 자료관에는 조직적인 국내외의 무장투쟁과 의사·열사들의 활동상을 볼 수 있다. 특히 대구의 독립광복인사인 허위 장군과 서상교, 최재하 관련 자료도 전시해 지역에서 펼쳐진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다. 053)420-8015.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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