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상호저축은행이 21년간 영업해 온 대구시 중구 삼덕동 건물을 팔고 16일부터 수성구 범어동 옛 대백가구로 옮겨 새롭게 영업에 나선다.
삼덕동 일대에 종합오락쇼핑몰이 건설될 예정임에 따라 지금껏 지냈던 4층 건물 두 동을 매각한 것. 건물 매각으로 특별회계 수입이 발생, 자산 건전성과 재무구조가 크게 좋아졌다.
대백저축은행은 대구백화점이 대주주로 1984년 11월 당시 삼화상호신용금고를 인수, 대백상호신용금고로 영업해 왔으며 이후 대백상호저축은행으로 상호가 변경됐다. 대백상호저축은행은 22일 오전 9시 새로 옮긴 건물에서 이전 개소식을 갖는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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