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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호 착륙 최소 24시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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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8일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상공의 날씨가 좋지 않아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의 착륙시간을 24시간연기한다고 밝혔다.

휴스턴 임무통제센터는 이날 아일린 콜린스 디스커버리호 선장에게 "상황이 불안정해 안전을 확보할 수 없다"면서 착륙을 24시간 연기할 것을 공식 통보했다.

이에 따라 디스커버리호는 현지시간으로 9일 오전 5시8분(한국시간 오후 6시8분) 이나 오전 6시43분(한국시간 오후 7시43분) 착륙을 시도한다. NASA는 플로리다주의 날씨가 계속 좋지 않을 경우 캘리포니아주나 뉴멕시코주로착륙 장소를 변경할 예정이며 캘리포니아에 착륙할 경우 착륙 예정시간은 오전 8시1 2분(한국시간 오후 9시12분)이다.

만약 계속 기상상황이 좋지 않거나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해 9일에도 착륙이 어려울 경우 디스커버리호의 착륙날짜는 10일까지 미뤄질 수 있다. 디스커버리호는 앞서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4시47분과 6시17분 두 차례 착륙을 시도했으나 비행 관계자들은 예측불가능한 날씨로 인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4.8 km의 시계를 확보하기가 불가능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NASA는 비상상황 방지를 위해 활주로 접근 시계가 확보되고 활주로 부근 56km내에 비나 폭풍우가 없을 경우에만 디스커버리호를 착륙시킬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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