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기 노출' 카우치, 마약검사 결과 음성 반응

생방송 도중 전라노출 사고를 일으켰던 인디밴드 카우치 멤버 2명이 마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0일 "카우치 멤버 신씨와 오씨, 럭스의 리더 원씨 등 3명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정밀 마약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이 일어난 지난달 30일 이들의 소변을 받아 1차 시약검사를 했으며, 이 검사에서도 음주와 마약복용 여부는 음성으로 나타난 바 있다.현재 영등포경찰서에 구속수감되어 있는 카우치 멤버 신씨와 오씨는 내일 오전 서울 남부지검으로 송치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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