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촌 돌며 100여 차례 절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천경찰서는 12일 농촌지역 빈집만 골라 100여 차례에 걸쳐 6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박모(21·청송군)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7월11일 오전 11시쯤 영천시 화남면 이모(73)씨의 집에 들어가 통장·도장을 훔쳐 800만 원을 인출하는 등 영천·경주·청송지역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박씨가 노인들이 비밀번호를 통장에 기재해둔다는 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영천·이채수기자cslee@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