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0대 할머니 장신구 강탈

서부경찰서는 16일 놀이터에서 운동하던 노인을 벽돌로 내리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정모(31.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30분쯤 서구 중리동 중리아파트 ㅅ놀이터에서 운동을 하고 있던 오모(69.여)씨를 인적이 드문 곳으로 유인, 아파트 주변에 있던 벽돌로 머리 등을 때린 뒤 목걸이, 팔찌, 반지 등 16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상현기자 ss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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