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전 9시쯤 포항시 대송면 운제산에서 등산을 하던 김모(32)씨가 오어사 자장암에서 1.7km 떨어진 등산로에서 권총 실탄 40발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에 나선 군·경 합동조사반은 이날 발견된 권총 실탄이 1946년 미국에서 제작된 38구경 권총 실탄인 것으로 추정하고 표면에 녹과 부식이 심하고 현재 경찰과 군에서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으로 미뤄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