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와 아체 반군은 15일 30년에 걸친 내전을 종식시키는 평화협정에 서명했다. 인도네시아의 하미드 아왈루딘 법무·인권장관과 반군 지도자 말리크 마흐무드는 7개월에 걸친 협상 끝에 이날 아체지역에서 올해말까지 정부군 철수와 반군의 무장해제를 담은 내용의 협정안에 서명했다.
평화협정은 반군단체인 아체자유운동(GAM)이 무장해제에 동의하고 전면적인 독립요구를 포기함으로써 가능했으며 유럽연합(EU)과 동남아시아 각국의 감시단에 의해 협정이행이 감독을 받게 된다.
인도네시아는 이에 대한 대가로 아체반군 지도자에 대한 사면과 함께 이 지역에서 정당창설을 허용했다. 또 협정 서명과 함께 모든 적대행위를 중단하고 이 지역 천연자원 수입의 70%를 아체지역에 배분키로 했으며 협정서명 2주내에 GAM 회원과 정치범에 대한 사면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 협정은 또 인권법정과 진실·화해 위원회를 아체지역에 설립하는 방안도 포함했다.
헬싱키AP·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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