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소방안전관리과가 2005년 소방공무원특별채용시험에서 가장 많은 소방공무원을 배출했다.최근 발표된 소방공무원 특별채용시험에서 전국 71명의 합격자 가운데 대구보건대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은 15명이 합격, 전국 최다 및 최고 합격률을 보였다.
대구·경북에서는 1992년 가장 먼저 학과가 개설돼 소방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대구보건대 소방안전관리과는 지금까지 200여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했다.
이 학과는 졸업과 동시에 방화관리자자격(2급)이 주어지고 소방안전설비산업기사, 위험물산업기사 등을 취득할 수 있어 소방공무원이나 소방설비설계와 시공 및 감리자로 나설 수 있어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최영상(44) 소방안전관리과 학과장은 "소방안전관리과 졸업생들은 특별채용 시험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는 길이 넓다"며 "6명의 분야별 전문교수진과 현직 소방서장, 소방기술사들로 구성된 겸임교수들이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교육해 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것 같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