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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교향악단 26일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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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선 바이올린 협연

대구시립교향악단 제321회 정기연주회가 26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도널드 슐라이커 미국 일리노이대 지휘교수의 객원 지휘로 이경선 미국 오벌린 음대 교수가 바이올린을 협연한다. 슐라이커 교수는 1994년부터 2002년까지 파인 뮤직페스티벌 음악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했으며 세계적인 지휘자 구스타프 마이어를 사사했고 세이지 오자와, 레온 플라이셔 등의 지도를 받았다.

이경선 교수는 지난 2000년 제18차 평양 봄 축전에 초청돼 평양국립교향악단과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한 뮤지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91년 몬트리올 국제콩쿠르, 1992년 레오폴드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1993년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1994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등에서 연속 입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연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벨기에 국립교향악단, 모스크바 교향악단, 뮌헨방송교향악단 등과 협연했으며 올해부터 아스펜 음악제에 초청되었다.

대구시향은 모차르트 '황제 티투스의 자비 서곡 작품621', 브루흐 '스코틀랜드 환상곡 작품46',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 마단조 작품64' 등을 연주한다. 053)606-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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