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홍모 의원이 지역구 민원을 해결한다는 명분으로 시청 간부 사무실을 찾아가 실랑이를 벌이다 기물을 파손해 물의를 빚고 있다.
홍 의원은 지난 17일 오후 4시쯤 자신의 지역구 주민이 부탁한 편입토지보상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청 모 국장실을 방문, 뜻을 이루지 못하자 사무실 테이블 탁자 유리를 파손하는 등 추태를 부렸다는 것.
시관계자는 "홍 의원이 보상 순위에도 들어 있지 않은 토지를 수차례에 걸쳐 우선적 보상을 요구해 왔다"면서 "문제의 토지는 현재까지 감정평가도 받지 않은 상태여서 보상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담당 국장이 지난해 9월부터 해결해 주겠다고 약속해 놓고 번복만 할 뿐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어 실랑이를 벌였다"며 "약속을 어긴 부분은 오히려 담당 국장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남북 교류 막혔는데 또 1515억…"남북협력기금 '쌈짓돈' 우려"
李대통령 "개혁 이름으로 개혁 방해하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
프랑스 다음은 중앙亞…李대통령 외교엔 빈틈 없는데, 인사·부동산엔 언제 답하나
김승원 "취임 시 국힘 정당해산 요건 검토…공소 취소 폐지는 신중해야"
정부, 北 병원 의료장비 166종 지원 추진…김대식 "굴종적 대북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