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환경부장관은 20일 상주지역을 찾아 축산폐수처리사업소와 전국에서 처음으로 덮개를 씌운 중동면 죽암 위생매립장 등 환경기초시설을 둘러보고 김근수 상주시장으로부터 지역 현안을 들었다.
이날 상주시는 BTL사업으로 확정된 하수관거정비사업비 630억 원의 조기집행으로 공사가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건의했으며 축산폐수 공공처리시설 확장에 필요한 사업비 120억 원과 화서 매립지안정화 사업비 20억 원 등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또 김 시장은 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역사문화생태체험 특구'와 관련해 행정지원과 역사, 교육시설 등에 필요한 사업비 170억 원도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개최되는 자전거축제에 정식으로 초청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imaeil.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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