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동막골'이 21일까지 전국 334개 스크린에서 456만명을 동원하며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웰컴 투 동막골'은 8월 셋째 주말인 20-21일 서울 83개 스크린에서 16만9천292명을 모으며 여전한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2위 역시 지난주에 이어 '박수칠 때 떠나라'가 차지했다. 서울 66개 스크린에서 10만5천300명이 봤다. 21일까지 전국 누계는 160만명(257개 스크린). 이로써 장진 감독이 각각 제작하고 연출한 작품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2위를 휩쓰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3위는 18일 개봉한 '이대로, 죽을 순 없다'로 서울 43개 스크린에서 5만4천615명이 들었다. 전국 누계는 219개 스크린, 34만명.
4위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중 최고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는 '친절한 금자씨'로 주말 서울에서 4만명(46개 스크린)이 찾았다. 21일까지 전국 누계는 356만명(160개 스크린).
1위부터 4위까지 한국영화가 휩쓴 가운데 5위는 태국영화 '옹박:두번째 미션'이 차지했다. 주말 서울 39개 스크린에서 3만4천90명이 봤고, 전국 누계는 21만 21만5천405명(200개 스크린)을 기록했다.
할리우드의 체면을 세우고 있는 '아일랜드'는 20-21일 서울 32개 스크린에서 2만8천100명이 들어 6위에 올랐다. 개봉 후 21일까지 한달간 전국 누계는 361만3천200명(102개 스크린)으로 여름 대형 블록버스터에 대한 관객의 기대를 체워주고 있다.
7위는 '판타스틱4'로 서울 43개 스크린에서 2만6천990명이 봤다. 21일까지 전국 누계는 175개 스크린, 68만3천820명.
올 한국 공포영화 4편 중 마지막 주자인 '첼로'는 주말 서울에서 2만1천명(32개 스크린)이 봐 8위를 차지했다. 전국 누계는 13만명(143개 스크린).
또 '가발'은 같은 기간 서울에서 1만619명(36개 스크린)이 찾았고 전국 누계는 47만2천213명(150개 스크린)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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