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총장 김성동)가 오는 29일부터 4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 컨소시엄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산학연 연계 강화를 특성화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일대는 중소기업지원센터가 설립된 1996년부터 8년에 걸쳐 151개 업체가 참여한 147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을 평가받아 대통령표창 단체로 선정됐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기술혁신에 선도적인 기업 및 단체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경일대가 지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APEC중소기업 장관회의와 동시에 열리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우수혁신기술전시회, 기술혁신상 및 유공자 포상, 부대행사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열린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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