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제31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5체급을 석권했다. 영남대는 27일부터 3일동안 충북 음성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60kg급 김정배(1년), 66kg급 박재현(4년), 84kg급 김병만(2년), 96kg급 권호윤(2년), 120kg급 이세형(2년)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또 60kg급 이헌진(4년), 74kg급 이동욱(1년), 120kg급 김인식(1년)은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고 74kg급 신영석(3년)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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