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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나흘째 부분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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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지난 25일부터 부분파업에들어간 뒤 30일 나흘째 파업하고 있다. 노조는 이날 주간조 조합원 2만여명이 오전 8시부터 4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간데이어 야간조 1만여명은 31일 오전 2시부터 4시간 파업에 돌입키로 했다.

노조는 또 31일에도 주.야간조 각 2시간, 9월1일에는 주간조 4시간, 야간조 전면파업, 9월2일에는 주.야간조 각 6시간과 4시간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차 노사는 노조의 파업과 상관없이 이날 오후 2시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제19차 교섭을 갖고 임금과 단협안에 대한 이견을 좁혀갈 계획이다.

노사는 전날에 열린 18차 협상에서 사회공헌기금 10억원 출연 등 6개안에 합의했지만 임금성 요구안과 주간연속 2교대제 실시 등 핵심 쟁점안에 대해서는 아직 접점을 찾지 못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회사 측은 노조의 사흘간 부분파업으로 1만680대의 차량을 생산하지 못해 파업손실 누계액이 1천538억원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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