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도 이전 대상 13개 공공기관, 정부는 30일 오전 경북도청 강당에서 '공공기관 지방이전 이행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행 기본협약에는 "원칙적으로 혁신도시로 공공기관을 이전하되, 특수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이전 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개별이전을 허용한다"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기본협약은 또한 이전기관의 의견과 정부협의를 거쳐 혁신도시의 입지를 9월말까지 선정하고 이전기관에 대한 지원 및 부동산 투기 대책 마련 등을 담고 있다.
기본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경북도와 공공기관들은 조만간 공공기관 입지선정위원회를 출범해 올해 하반기 중에 혁신도시 입지를 정하고 혁신도시 건설 계획을 수립,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혁신도시 건설에 착수해 2012년까지 공공기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기본협약 체결식에는 이의근 경북도지사와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손학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13개 공공기관 대표, 도 단위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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