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8월 31일

⊙장밋빛 인생(KBS2 31일 밤 9시55분)= 성문이 바람을 핀 사실을 확인한 순이는 한바탕 성문을 패주고 좋게 말할 때 당장 끝내라고 말한다. 언니가 딱한 영이는 이혼할 생각이 아니면 형부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한다. 순이는 끝순에게 조언을 구하고 끝순은 바람이라는 말에 흥분하며 무조건 초장부터 잡아야한다고 말한다. 끝순의 말대로 순이는 들어오는 성문에게 이단옆차기를 날리는데….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MBC 31일 밤 9시55분)= 재민과 근영은 쿨하게 헤어지자며 술을 한잔하고 돌아오지만 씁쓸하다. 재민이 장염으로 출근을 하지 못하자 할아버지는 근영 때문에 병이 난 것을 알고 근영이네 집으로 전화를 한다. 희원은 재민과 헤어졌다는 근영이 담담하고 오히려 서준과 가까이 지내자 기가 막힌다.

⊙루루공주(TBC 31일 밤 9시55분)= 찬호가 희수에게 키스하는 모습을 본 우진은 찬호에게 주먹을 날린다. 고선이 DH빌과의 합병을 추진한다는 것을 안 찬호는 긴급히 우진과 연락을 취해 약속장소로 가지만 희수와 함께 있는 우진을 보고 발길을 돌린다. 희수는 우진의 회사가 합병된다는 소식을 들고 찬호를 찾는데….

⊙페스티벌 초이스, 작은 새(EBS 31일 오후 7시30분)= 와타이 타케하루 감독(일본, 2005년작). 감독은 전쟁이 일어나기 전의 평화로운 이라크 일반 시민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며 전쟁으로 인해 쌓여 가는 그들의 상처와 아픔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라크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겪고 있는 전쟁의 아픔을 보여주며 '전쟁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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